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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● 전심초의 특성과 재배포인트

 - 내습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보리, 밀 또는 양파, 마늘의 후 작물로 적합합니다.
 - 콩과작물로 탄소율(C/N비)가 낮아 후작으로 소맥 등을 재배하여도 질소기아현상에 대한 우려가
    없습니다.
 - 콩과중 초기생육이 우수하며, 초장 1.5~2m로 단기간에 아주 많은 유기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
    (300평당 2.5~3톤/건물중).
 - 파종기 : 6월 중순 ~ 7월 하순
 - 파종량 : 조파 : 300평당 4kg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산파 : 300평당 5kg
 - 시비량 : 통상 무비료. 비료분이 적은 토양에는 질소 3kg, 인산, 칼리를 각각 10kg씩 시비

 ● 전심초의 갈아엎는 포인트

  초장 1.5~2m가 되면 쟁기로 갈아엎은 후 로타리로 2~3회 경운합니다. 부숙시기는 2~3주 이상 소요됩니다. 수분이 많은 토양은 약간 건조시킵니다. 갈아엎는 시기가 늦으면 경엽이 딱딱하게 되어 갈아엎기가 어렵게 됩니다.

 ● 트렉터, 각종 중장비로 지반이 굳어진 밭에는 "전심초"

 - 전심초는 뿌리가 직근으로 1m 깊이까지 강하게 뻗어 막힌 토심을 뚫어 줍니다.
 - 콩과 작물로 좋은 유기물을 공급하므로 토양의 통기성이 좋아져 양파 등에서 발생하는 부패병
    (일명:땅병)이 예방되고 수량이 증대 됩니다.

● 일본의 전심초를 이용한 양파의 안정생산 사례

  일본에서 양파의 산지로 알려진 아이찌현에서는 농토의 기반이 잘 정비된 지역으로 다년간 양파를 재배하여 토양물리성의 악화로 토양에 병균이 감염되어 양파가 생육중에 부패하여 수량에 많은 지장을 주어,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유기물의 부족 대책사업으로 전심초를 재배하게 되었습니다.
 그뿐만 아니라 이 사업은 양질의 퇴비확보와 퇴비살포 노동력 경감 등의 대책사업으로도 전심초의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.
 아래의 표와 같이 4월~6월의 양파재배기간 중 비로 인한 부패양파도 적고 수량도 많으며, 토양의 물리성 개선에 의해 배수효과도 높아 안정적이고 양파의 수량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.

 ※ 전심초구 : 7월 하순파종 → 9월 하순 갈아엎음
 ※ 대 조 구 : 여름에 퇴비를 300평당 10톤 시비하여 갈아엎음
      양파재배 : 11월 하순에 정식하여, 무 멀칭으로 재배

 ※ 단가는 수량에 따라 별도로 견적 단가를 제공합니다.
 ※ 대량주문시에는 사전에 예약에 의해서만 공급이 가능합니다.